[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북구청은 3월 13일 구 확대간부회의에서 보건대학교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구청은 북구의 실제적 문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구보건대학교‘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우수사례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아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구 혁신 정책에 따라 마련됐으며, ‘옻골시티포레&칠곡야시장(대상 수상)’과‘자취촌 쓰레기문제를 Design하다’(은상 수상)를 주제로 보건대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해주신 보건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보겠다.”며, “앞으로도 오늘 우수사례 발표와 같이 지자체와 대학의 협업으로 혁신 시너지를 높여 더 나은 북구, 더 살기 좋은 북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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