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북구청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북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2023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운영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작은도서관 13개소, 30여 명의 운영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14일에 ‘작은도서관의 이해와 운영 실제’(그나라어린이도서관 박성원 관장), 15일에 ‘그림책이 아름다운 놀이를 만나다.’(마음문학치료연구소 김은아 소장), 17일에 ‘그림책 속의 점, 선, 면을 만나다.’(우영분 그림책심리상담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사례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놀이프로그램에 대한 이론을 접함으로써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게는 매우 실용적이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키우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