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전북특자도 특례 적극 대응 미래 성장 주도미래 성장 이끌 특례 대응 보고회, 전북특별법 특례별 대응 집중점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을 이끌 특례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심 군수는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보고회를 갖고, 특례 중 임실군에 접목 가능한 특례 4대 분야 24개 사업 중 민선 8기 역점현안과 연계 가능한 핵심 특례사업 등을 집중점검하고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특례별 기대효과와 쟁점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우리군 접목 계획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주요 핵심사업 관련 특례로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지정, 수상레저산업 등의 진흥 등 6건이 보고됐다. 먼저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으로 저지종 젖소를 확대 보급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통해 고품질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치즈 유제품 생산 및 기반 등을 확충하여 임실치즈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오수면 일원에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과 애견호텔(100실), 반려산업단지 조성 등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지정 및 수상레저산업의 진흥 지원 특례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옥정호에 민간 개발 사업으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짚라인 등을 설치하고, 생태 탐방선 운행 및 수상레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전북자치도와 적극 협업해 임실만의 특화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살려‘새로운 임실, 특별한 임실’을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갈수록 심해지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가 더 새롭고 특별한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전북특별법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수립 시 군 특례 대응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미래 임실의 성장을 주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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