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2년간 창녕군지회를 이끌던 제12대 김영덕(유어면 이장협의회 회장) 지회장이 이임하고, 영산면 이장협의회 조명구 회장이 제13대 창녕군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조명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견을 귀담아들어 창녕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 해주신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역할이 오늘날 우리 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는 이날 행사에 들어온 쌀 화환 10kg들이 46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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