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릉군은 1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6일부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9차시(총5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 거창군을 방문하여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해보는 등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서는 특별강연을 준비, 수료자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에 대한 강연을 함께 청강하여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남한권 군수는“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질의 울릉군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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