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함안군의회는 16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파악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법수 윤외 공장승인부지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을 시작으로 태극영농조합법인, 구룡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완공현장,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현장, 입곡 자연생태 놀이터, 함안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와 관련자로부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군민 불편사항과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나타난 지적사항 및 문제점을 집행부에 개선‧시정토록 요청했다. 조만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파악한 주요 현안의 문제점 등을 행정사무감사에서 면밀히 다루어 향후 집행부에서 군정운영시 개선‧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세훈 의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안군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함안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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