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2023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단독 입후보한 이돈영 신임 협의회장 선출을 확정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돈영 신임회장이 강선구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강선구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임기가 끝나더라도 이돈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돈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 주신 강선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사회를 가꾸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선구 이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돈영 신임 회장님 취임 축하드리며 부여 군정과 우정어린 발걸음을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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