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행정 강화 그 첫 번째로 3월 8일 지곡면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 체험장 조성사업과 함양읍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사업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시무 10조 C-프로젝트 정책사업 발굴 보고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함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구체화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체험장 조성사업은 노사초 생가와 사적비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준비 중이다.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은 노후화된 함양도서관을 현대식으로 이전 신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교육복지 향상과 군민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부지관련 협의 중이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군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며,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챙겨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시무 10조 C-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하여 군민의 정책 체감도 및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무 10조 C-프로젝트(Challenge & Change)는 민선 8기 함양군의 3대 핵심 가치인‘사람’,‘관광’,‘산업’을 바탕으로 한 10대 핵심 전략과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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