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복지상담 추가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6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일 각남면을 시작으로, 8일 이서면, 11일 풍각면, 13일 각북면, 20일 운문면, 22일 금천면, 27일 매전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2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신혼부부임차보증금지원사업, 농어촌장애인주택개조사업, 농촌취약계층주거개선사업 등 주거복지 상담을 추가했다”라며,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적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나아가 생활인구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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