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울산광역시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청년 정책 발굴을 목표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3월 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김기환 의장과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고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포함하여 창업·예술 관련 종사자 등 총 9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청년층의 대표성을 지니거나 청년정책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일로부터 특별위원회 활동종료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정책자문위원의 직무는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모색,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청년 문제 개선방안 및 청년정책 발전방안 논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의견 수렴 등 소통 창구 역할 등이며 다양한 울산 청년 맞춤형 정책제언과 청년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특위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청년창업 활성화,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체계 구축과 주거 안정성 확보, 고른 고용기회 보장 및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청년 누구나, 언제든지, 즐기고 누리는 문화환경 조성, 청년 참여 채널 다양화와 청년 친화적 정책전달 체계 마련이라는 우리시 중점 추진 전략인 청년 정책 5대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져 있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본 특위가 구성됐다”라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들을 대표하여 위촉된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며, 향후 특위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순용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창업분야, 복지·문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정책제언과 자문을 부탁드리고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청년층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청년들의 탈울산을 방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꿀잼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함께 동해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청년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청년 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3. 5. 1.부터 ‘24. 4. 30.까지 1년으로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안 등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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