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은 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존 단원 실기평가와 신규 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단원은 29명(부단장 1명, 사무장 1명, 일반단원 27명)으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 기존 단원(23명)들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실기평가를 실시해 22명이 합격했으며 신규 단원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내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면접전형과 실기전형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군민의 정서 함양과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은 개인 역량이 뛰어난 단원들로 구성됐다”며 “정기연습 및 교육, 수시 공연,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고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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