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인재육성기금에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16일 前통영문인협회 김승봉 회장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前통영문인협회 김승봉 회장은 물목문학회 회장, 미수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한국문인협회 이사, 경남시조시인협회 부회장, 미수동 건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특히 ‘제27회 경남시조문학상’수상 상금의 일부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선뜻 기부해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김승봉 회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향토 인재들이 큰 꿈을 가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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