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대한양계협회합천군지부는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준희 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해 2024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모두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사회 소외계층까지 신경 써 주신 합천군 양계협회에 감사의 인사 드리고, 이 성금 기탁으로 주변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양계협회는 그간 각종 기탁(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극복 성금 등)을 통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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