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생활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8회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올해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활동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회복지 발전 유공으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순 위원 등 9명(금산군수 훈격)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일 위원 등 2명(금산군의회의장 훈격) △금산군정신보건센터 박지은 통합서비스분과위원 등 2명(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격)이 표창을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아동·청소년분과를 포함한 6개분과 위원 130여 명과 10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실무자의 헌신적인 자세에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가슴 따뜻한 복지 금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택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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