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남해군은 지난 6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해시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2024년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가 펼쳐진다. 남해군은 김해시의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며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해시에서도 남해군에 같은 액수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남해군과 김해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25년 동안 문화행사 및 자원봉사, 로컬푸드 나눔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오랜 자매도시인 김해시가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달 6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7일 나주시, 8일 신안군, 29일 고양시 등을 순회하며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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