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제10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는 함평소방서 나현주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전남소방은 6일 전남소방학교 인재관에서 전남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제10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을 주제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22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에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함평소방서 나현주 소방교가 ‘환생캠핑’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에는 화순소방서 이명현, 우수상에는 곡성소방서 김송의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나현주 소방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남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전남 소방안전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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