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읍·면 임원과 회원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2023 여성 취・창업 교실 ‘특산물 디저트반’ 교육생들이 오는 3월 22일 개막하는 섬 수선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수선화 쿠키 나눔’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제11대 임원진 취임 후 1년 동안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신안군 여성들을 위한 행사와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2024년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이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5년 4월 창립돼 천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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