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장흥소방서는 지난 16일 관내 관계기관과 소방차량 출동로 환경개선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흥소방서와 장흥군청, 장흥경찰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참석한 가운데 화재, 구조, 구급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각 기관 간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실태 및 ‘23년도 주요 업무성과 공유 ▴좁은 도로 및 상습 불법 주정차 도로에 대한 환경 개선방안 의견 개진 ▴소방 출동로 곤란 구역의 실선 재정비 방법 논의 ▴코너 구간 주정차 금지 표시 및 차단봉 설치 협의 등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장흥소방서는 협의체 운영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고, 골든타임 안에 도착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기관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목표로 힘쓴다면 보다 나은 출동 환경이 조성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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