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하여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해당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빈집 현황의 기초자료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며 769동에 대하여 1차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군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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