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각종 사건 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기 대응을 위해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제정해 적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제정된 매뉴얼은 관제요원 근무수칙, 영상관제요령, 근무요령 등 총 3장으로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체계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영천시는 이번 매뉴얼 제정을 통해 평상시와 유사시에 따른 관제요령을 세분화해 범죄상황이 의심되거나 위험 상황이 예상될 경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관련부서에 전달하도록 하여 빈틈없이 대응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매뉴얼 제정을 통해 관제요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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