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4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 북한 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제21기 보궐자문위원의 위촉장을 전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지혁 협의회장은“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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