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는 늦은 밤 인적이 드물거나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돼 신속한 처리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직도 앱을 설치하지 않은 남구민이 계신다면 적극적인 관심과 설치 부탁드리며, 보다 안전하게 귀가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등산로△공원 등에 CCTV 300대를 확충했고, 저화질 CCTV 211대 교체와 LED 비상벨 150개소에 설치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하여 최선의 처방은 바로 예방인 만큼 늦은 귀갓길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저하지 말고 '울산남구 안심귀가 서비스'앱을 이용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안전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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