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장수군이 지난 4일 전라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정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실적이 도세 징수율 98.3%, 군세 징수율98.2%의 성과를 보여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크게 향상된 기관으로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다. 향후 기관 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해당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증감율, 지방세 징수율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훈식 군수는 “군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더불어 장수군민들께서 성실히 납세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군민에게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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