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충효)는 지난 4일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고성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한 영업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교육 개최, 선진음식 문화탐방, 불우이웃돕기 등 2023년 사업 결산과 2024년 주요 계획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수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영업자들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고성군을 찾는 동계 전지 훈련팀과 관광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친절함을 바탕으로 외식문화 발전에 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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