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은 지난 4일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바이오는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20년에 설립됐으며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상을 받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 “산과 들, 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한 부안으로 발전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을 사랑해 주시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최고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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