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대 명예 청년군수 정류림씨 “청년의 군정 참여 기회 많아지길”심덕섭 고창군수, 제4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정류림(43)씨 위촉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청년의 시각에서 본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4대 고창군 명예 청년 군수로 위촉된 정류림 씨가 밝힌 소감이다. 고창군은 지난 4일 제4대 고창군 일일 명예 청년 군수로 정류림(43)씨를 위촉했다. 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 청년에게 군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 미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분기별로 1명씩 청년 군수를 위촉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정류림씨는 심덕섭 군수와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거행 후 직원과의 소통의 날에서 고창군 청원들에게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고창군의 청년정책을 이야기했다. 또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복분자 유원지 스타마을 조성, 모양성제, 문수산 주변 관광 자원화 사업 등 관광 관련 업무와 청년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 등 청년 업무 전반을 보고 받았다. 또 청년창업공간이 들어서는 고창군 핵심 사업 대상지인 ‘터미널 도시지구 혁신지구 ’ 현장을 찾아 관련 팀장으로부터 직접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들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명예 청년군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참여와 소통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 청년 군수제 시행으로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는 소통 창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 청년군수 제도가 형식적인 제도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내실있는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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