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5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 모전초등학교의 관악부인 ‘모전윈드오케스트라’의 활동 지원과 문경 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서 부의장은 지난해 8월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경북문화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고, 2021년에는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경북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영서 부의장은 “문경 모전초등학교 모전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영서 부의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뤄 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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