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천면 솔맹이권역 종합정비사업’의 개장식을 17일 개최했다. 솔맹이권역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솔맹이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경관 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로는 송면 8개 마을 권역 활성화를 위한 솔맹이권역 활성화센터(2층, 연면적 1140㎡),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구장(연면적 571㎡),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복지관(2층, 연면적 337㎡) 등이 조성됐다. 솔맹이권역협의회이 운영을 맡았으며, 주민 화합의 공간은 물론 숙박시설, 체험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솔맹이권역 활성화센터의 개장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솔맹이권역이 권역의 중심지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