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상반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0명 등록을 완료했으며 대상자는 6개월간 서비스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군은 어르신에 특화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분야별(간호사, 영양사) 인력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전문인력은 미션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대여받은 기기를 연동하여 건강미션을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울진군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율적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친화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서비스 등록은 9월부터이며 예비 대상자는 수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