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김천시는 2월 29일 오전, 새봄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해서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해병대 김천 전우회 등 유관 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8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연화지 일대, 감천 주변, KTX 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신기길 일원, (구) 중앙고 일원, 교동 공영주차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 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김천의 깨끗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봄에는 활짝 피어나는 예쁜 봄꽃처럼 여러분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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