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오송읍 일원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담당자인 (사)충북연구원 조진희 박사가 오송국제도시 조성연구용역 비전 및 추진전략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송국제도시를 아시아 최고 바이오 과학도시, 세계 최고 국제건강도시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 글로벌 산업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 국제도시 거점기능 강화, 세계최고 수준 도시 인프라 조성, 건강중심 서비스산업 육성을 설명했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송을 국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 및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하여 오송을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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