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남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에 대형 Full 컬러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6층 대강당에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가로 9.6m 세로 3.8m 의 LED 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스크린은 기본 4개 화면이 동시에 구현 가능해 메인영상과 참가자 화면 등 부가화면까지 함께 송출 및 시청 가능하다. 추가로 설치되는 카메라는 PTZ(Pan-Tilt-Zoom) 카메라로 3대를 설치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담아내어 구정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3층 회의실에도 가로 3.8m 세로 2.6m 의 LED 스크린과 PTZ 카메라 3대, 25인치 모니터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각종 회의 시 새로운 LED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깨끗한 화면 송출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이 LED 스크린 설치로 다양한 교육 및 공공 목적의 행사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바라며,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질 높은 소통 및 교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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