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9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연합회 회원 11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민간어린이집이 부모에게 더욱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연합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보육 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145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한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그동안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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