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봄철 잔디보호 위해 관내 파크골프장‘임시 휴장’조규일 진주시장 파크골프장 방문, 휴장 전 점검 및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는 봄철 잔디보호 및 시설정비를 위해 관내 파크골프장에 대해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 휴장기간은 상락원에서 관리하는 파크골프장을 제외한 파크골프장 8개소(114홀, 90,909㎡)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6주간이며 4월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강변 둔치 및 유휴지를 활용하여 작은 공과 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 종목으로 시는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에 앞서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의 이용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며 “신규로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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