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이마트 성서점,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군위군 저소득계층 아동 50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 8종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으로 이마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새 학기를 맞은 군위군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후원물품으로 지원하여 지역밀착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회안전망 사업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 성서점과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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