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금호읍어울림센터(금호읍 교대1길 22)가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4층 규모의 금호읍어울림센터는 1층 헬스장, 어울림카페, 2층 공연장, 영천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3층 취미교실, 탁구장, 4층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승마 등의 시설로 채워져 있다. 공연장(2층) 및 취미교실(3층)에서는 2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탁구, 고전민화, 스포츠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읍어울림센터가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행복 금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읍어울림센터 헬스장과 어울림카페 등 수익시설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취미교실, 탁구장, 공연장 등은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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