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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역활성화 분야 수상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주민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지역활성화 분야 수상

김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3/11/16 [16:31]

부산 서구,‘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역활성화 분야 수상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주민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지역활성화 분야 수상
김영찬 기자 | 입력 : 2023/11/16 [16:31]

▲ 부산 서구,‘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역활성화 분야 수상


[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서구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14일 열린 본 행사에서 서구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주민 정주환경 개선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 서구가 주관하고 (사)한국해비타트가 총괄 관리하여 추진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서대신4동 새뜰마을 내 3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신한벽지, 코맥스 등 민간기관의 후원으로 높은 품질의 자재와 시공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총 54세대의 집수리를 완료하여 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도시재생의 효용을 체감케 하여 우리 마을에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그리고 소통으로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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