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도 공공근로사업 제2단계 참여자 총 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주요사업은 환경정비, 구내식당 보조,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해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 26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시의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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