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회장 서인혁)가 28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인혁 회장과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엽계획 및 예산안 상정이 이뤄졌다. 또 권검서 산악회장, 김경수 청년회장, 박봉원·박경태 부회장 등 4명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서인혁 회장은 이순걸 군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서 회장은 앞서 지난 2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25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서인혁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에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