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구 검사동)의 민간운영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민간 위·수탁 재계약 협악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은 향후 3년간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 및 상담, 진로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 상담, 교육, 자립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동구청 또한 청소년들이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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