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지난 27일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합천의 물 관리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공급을 확대하고자 합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2024년 준공계획으로 2019년부터 추진중에 있다. 또 가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삼가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용주지구 농어촌개발사업 등 생활용수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합천읍을 대상지로 해 합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 사업비 157억원)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등 지방상수도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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