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오감놀이’프로그램을 매달 운영한다. ‘오감놀이’프로그램은 영유아의 흥미를 높이고, 오감을 자극해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으며, 12월까지 아동의 흥미를 끌만한 재미있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 회원 중 0세~3세 아동이 있는 보호자가 매달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신청한 달에 수업을 2회 참가할 수 있다. 지난 23일 피노키오를 주제로 한 수업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아이도 즐거워하고, 다른 엄마들과 함께 육아 이야기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유아의 발달단계에 알맞은 장난감 대여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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