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기성면 망양2리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주요 교육으로는 수공예 교육, 시니어케어 치매예방교육, 희망 마을 문패 만들기, 주민대학 등으로 문화·복지 혜택에 있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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