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전시관 2층(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사협 임·회원 등 1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전용태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회의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전차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 결과와 2024년 시행예정사업 보고와 올해 진사협 활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미는 역할을 해보겠다고 나선 분들이 회원분들”이라며 “그렇게 모인 마음과 마음들 앞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진안군의 많은 복지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고 진안군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사협은 사회복지대학, 저소득층지원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홀몸 거주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 해주는 주민도움센터가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063-432-1966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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