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영천시 완산동 스타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이준석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들과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외 인사 140여 명이 참석했고,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격려사와 각 시군 외식업지부 관계자의 축하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지역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영천시 인구 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석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와 인건비 상승,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외식업은 끝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대의원과 회원분들에게 있다.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시기에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외식업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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