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고성군은 11월 16일 고성군청 본관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11월 2일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증서와 동판을 교육부로부터 전수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 고성군은 즐겁고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지역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 성과 나눔 및 확산을 위해 6개 분야 27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판 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고성문화원장,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장, 상리면주민자치회장, 고성도서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인사말씀 △축사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시낭송(고성학당 김금숙(83세))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5만 군민의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다”라며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평생학습도시 고성’ 건설을 목표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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