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고창 농특산품을 활용한 음료 4종 신제품을 개발해 관련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창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와 땅콩을 이용해 만든 음료 4종(고구마 핫라떼, 아이스 라떼, 땅콩 쉐이크, 라떼)이다. 관내 12개 관련 업체(이엠푸드, 르씨엘블루, 밀과보리, 동상이몽, 백일후에, 들꽃카페수목원, 고화당(이상 고창읍), 산속골, 베리팜, 더온실(부안면), 팜이솔카페(심원면), 빛뜨락(상하면)에서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향후 추진단은 지역 축제 등에서 시음 행사와 함께 12개 기술이전 업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4종 음료의 대형프랜차이즈 입점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진단의 이번 음료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관내 농가와 기술이전 업체의 상생 발전에 도움을 주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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