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동구는 2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체계 및 운영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도, 행․재정지원 실적,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민관협력 등 한 해 동안의 사회보장서비스 성과 결과를 심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긴급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2022년 및 2023년 2년 연속 ‘우수지자체’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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