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75회 김해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5명의 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건강보험 사각지대 다문화가정 학생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해시의사회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 보건 향상에 앞장섰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접종률 향상, 의료봉사 등에 대한 공로로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해시의사회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홍태용 시장은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사업 참여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시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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