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밀양시는 2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탤런트 이상인, 이상훈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과 직원, 시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마라톤대회 참여자에게 물티슈, 리플릿을 나눠주고‘밀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현수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 권한대행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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